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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준호 감독 ‘미키17’,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그러나 수익은 ‘글쎄’ 🎬

아이언써클 2025. 3.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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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만에 한국 감독 북미 흥행 정상 등극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973년 정창화 감독의 ‘죽음의 다섯 손가락’ 이후 52년 만에 한국 감독이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사례다.

📌 개봉 첫 주 성적
✔ 북미 티켓 매출: 1,910만 달러(약 277억 원)
✔ 전 세계 매출: 5,330만 달러(약 775억 원)
✔ 북미 외 국가 매출:

🇰🇷 한국: 900만 달러 (가장 높은 해외 수익)

🇫🇷 프랑스: 290만 달러

🇬🇧 영국: 270만 달러

🇨🇳 중국: 130만 달러 (한한령 완화 기대에도 불구, 저조한 성적)


하지만 개봉 전 업계에서 예상했던 최대 2,000만 달러의 북미 첫 주 성적에 미치지 못하면서, 흥행 전망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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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성 문제… 손익분기점 넘길 수 있을까?

‘미키17’의 손익분기점(BEP)은 약 2억7,500만~3억 달러로 추정된다.
🚨 제작비: 1억1,800만 달러(약 1,716억 원)
🚨 마케팅 비용: 8,000만 달러(약 1,163억 원)
🚨 총 투자비용: 약 2억 달러 이상

현재 추세라면, 손익분기점을 넘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미국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

> “수익 전망은 밝지 않다. 지나치게 복잡하고 차가운 SF 영화로 다가와 더 많은 대중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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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관객 반응은?

📊 로튼토마토 평점

평론가 점수: 78%

일반 관객 점수: 72%

비교: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들과 비교하면?

🎭 ‘기생충’(95%)

🕵️‍♂️ ‘살인의 추억’(92%)

🤱 ‘마더’(89%)

🚆 ‘설국열차’(72%)



관객 점수는 ‘설국열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봉준호 감독의 전작들보다는 다소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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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키17’ 흥행 성공할까?

📌 주요 변수:
1️⃣ 입소문과 장기 흥행 여부

초기 반응이 엇갈리는 가운데, 입소문이 흥행에 미칠 영향이 관건

‘기생충’의 경우 개봉 초반 기대치보다 낮았지만,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하지만 SF 장르는 대중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어, 같은 성공을 거둘지는 미지수


2️⃣ 해외 시장 반응

한국, 프랑스, 영국 등에서 선전했지만 중국과 기타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적이 중요

최근 중국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미키17’은 그 흐름을 타지 못한 모습


3️⃣ 향후 콘텐츠 평가 변화

개봉 후 시간이 지나면서, 작품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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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미키17’, 기대와 현실 사이

✔ 흥행 1위라는 타이틀은 획득했지만, 수익 면에서는 기대 이하
✔ 손익분기점(2억7,500만~3억 달러) 도달 가능성은 불투명
✔ 관객 반응은 호불호 갈려… 장기 흥행 여부가 관건

📢 여러분의 생각은?
💬 "봉준호 감독의 SF 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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