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3)이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를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8라운드 본머스전, 토트넘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43분과 후반 20분 연속 실점하며 패색이 짙던 경기, 손흥민의 극적인 페널티킥 골이 팀을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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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파넨카 킥'으로 동점골 작렬!
📌 후반 36분, 손흥민이 침투 패스를 받으며 페널티 박스 왼쪽을 돌파
📌 상대 골키퍼가 몸을 던지며 저지했지만, 손흥민의 발이 먼저 공에 닿아 페널티킥 획득
📌 후반 39분, 손흥민이 **'파넨카 킥'**을 시도해 침착하게 득점!
'파넨카 킥'은 강심장만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 골키퍼가 방향을 예측해 몸을 던지는 것을 역이용해, 힘을 뺀 로빙 슛을 시도하는 킥
✔ 손흥민은 낮게 차 골문 왼쪽으로 넣었고, 골키퍼는 반대 방향으로 몸을 날렸다
이 골로 손흥민은 10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다시 득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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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이번 시즌 성적은?
✔ 2024-25 시즌 EPL 성적
7골 9도움
통산 네 번째 10-10(10골 10도움) 가능성 UP
✔ 리그 마지막 득점
지난 1월 16일 아스널전 이후 7경기 만의 골
✔ 올 시즌 전 대회 기록
최근 유로파리그 호펜하임전(1월 24일)에서 멀티골 기록
이후 10경기 만에 골 감각 회복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파넨카 킥은 의도한 슛이었다. 훈련에서 정말 많이 연습했고, 확신을 가지고 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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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리그 순위는?
📌 EPL 28라운드 현재 순위
토트넘, 13위 (10승 4무 14패, 승점 34점)
최근 2연패 후 무승부 획득 (맨시티전 0-1 패, 알크마르전 0-1 패)
토트넘은 최근 부진을 겪고 있지만, 손흥민이 살아나면서 반등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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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손흥민, 여전히 토트넘의 '해결사'
✔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 강심장 파넨카 킥으로 득점
✔ 10경기 만에 골! 시즌 7호골, 10-10 달성 기대
✔ 토트넘, 2연패 끊고 무승부 확보 (EPL 13위)
👉 손흥민의 부활과 함께 토트넘의 반등이 가능할까?
👉 다음 경기에서 손흥민이 또 한 번 해결사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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