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홈트레이닝 열풍이 불었습니다. 팬데믹 시대에 위기를 경험하는 회사도 있지만, 반대로 혜택을 입은 회사도 많습니다. 모든 일에는 음과 양이 존재하는 법입니다. 2020년에 룰루레몬은 미러를 5억 달러가 인수하겠다고 발표합니다. 룰루레몬은 이미 2019년에 100만 달러를 미러에 투자하면서 홈트레이닝 시장의 미래를 봤습니다. 미러는 브린 퍼트남이 창업한 회사입니다. 그녀는 원래 발레를 전공한 무용학도였습니다. 7살 때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아메리칸 발레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녀는 뉴욕시 발레단에 입단할 정도로 뛰어난 무용 실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발레만이 아니라 학업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발레학교 졸업 후 하버드 대학교에 진학하여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습니다. 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