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유소년 클럽 리그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종목에서 청소년 선수들의 기회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선정된 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아이스하키, 플래그 풋볼, 라크로스로, 특히 아이스하키가 처음으로 겨울 스포츠 종목으로 포함되었다.
유소년 스포츠의 새로운 시대
'아이리그(i-League)'로 불리는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클럽의 종목별 리그 운영과 함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 리그는 "무한(Infinite), 상상(Imagine), 감동(Impress)"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 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2028년 LA 올림픽에 새롭게 추가되는 플래그 풋볼과 라크로스, 그리고 2030년 아시안게임에서 도입되는 종목들이 포함되어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경험을 다양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접 지원을 통한 자율성 강화
2024년 사업의 중요한 변화 중 하나는 선정된 스포츠 단체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 지급으로, 이를 통해 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 정책 변경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스하키, 유소년 리그에 첫 등장
올해의 주요 변화 중 하나는 아이스하키의 첫 유소년 리그 포함이다. 최근 킨더가르텐 리틀 연세팀과 춘천 타이거스팀이 제14회 대구협회 전국 아이스하키 대회에서 기량을 선보이며, 국내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미래 전망 및 스포츠 경력 개발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2월 18일에 선정된 스포츠 단체를 위한 공식 운영 지침과 보조금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청소년 선수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으며 전문 스포츠로의 진로를 개척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지원과(044-203-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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