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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 랭킹 80위 오만과 무승부 ‘충격’… 일본은 세계 최초로 본선 확정

아이언써클 2025. 3. 2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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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개요 및 결과

📌 대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 일시: 2025년 3월 20일
📌 장소: 고양종합운동장
📌 결과: 한국 1 - 1 오만
📌 득점:

전반 41분: 황희찬(한국, 도움 이강인)

후반 35분: 알리 알 부사이디(오만)


📌 조별 순위:

한국: 4승 3무(승점 15) → B조 1위 유지, 그러나 본선 확정 실패

오만: 2승 1무 4패(승점 7) → B조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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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기 흐름 및 분석

① 전반전: 지루한 경기, 이강인-황희찬의 한 방

한국은 전반 40분까지 슈팅 0개를 기록하며 답답한 경기력을 보임.

패스가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았고,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함.

전반 41분, 이강인의 킬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환상적인 퍼스트 터치 후 왼발 슛으로 선제골 기록.

손흥민은 전방에서 자주 고립되며 효과적인 공격 전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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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후반전: 불안한 운영과 오만의 반격

한국은 후반에도 공 소유권을 유지하며 볼 점유율을 높였지만, 공격 전개에 어려움.

후반 35분, 이강인이 한국 진영 페널티 아크 근처에서 볼을 빼앗긴 뒤, 오만 공격수 알리 알 부사이디가 동점골을 기록.

수비진의 집중력 부족과 미흡한 클리어링이 실점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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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이강인 부상, 한국에 더 큰 악재

이강인은 후반 35분 상대 선수와 경합 중 왼쪽 발목을 접질려 부상.

혼자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나가 경기장을 떠남.

향후 경기 출전 여부 불투명 → 3월 25일 요르단전에서 결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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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 후 평가 및 문제점

① 홍명보 감독: “최악의 경기력”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은 **“최종 예선 들어 최악의 경기력”**이라고 평가.

“부상 선수들의 공백이 크지만, 전반적으로 조직력이 부족했다”는 점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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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공격력 부재 및 전술 문제

한국은 전반적으로 측면과 중앙 돌파, 크로스 등 공격 패턴이 단조로웠음.

손흥민이 상대 수비에 막히면서 다른 공격수들이 이를 활용하지 못함.

이강인이 중원으로 내려가며 패스를 공급했지만, 공격진이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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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중원과 수비 불안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의 부상 결장으로 수비와 미드필더진 조직력이 크게 흔들림.

상대적으로 체력이 떨어진 오만 선수들을 상대로 압박을 강하게 넣지 못함.

공격 상황에서 결정적인 패스와 슈팅이 부족, 무의미한 패스 플레이가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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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향후 일정 및 월드컵 본선 전망

📌 한국의 남은 경기 일정 (B조 1위 유지 중)

3월 25일: 요르단전 (수원월드컵경기장)

6월 5일: 이라크전

6월 10일: 쿠웨이트전


📌 월드컵 본선 직행 조건

아시아 3차 예선에서 각 조 1~2위 팀이 본선 직행.

한국이 요르단전 승리했으면 본선 확정이 가능했지만, 무승부로 인해 확정 실패.

남은 경기에서 최소 1승을 거둬야 안정적으로 본선 진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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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본, 세계 최초 본선 확정

📌 일본, C조 7차전 바레인전 2-0 승리 → 승점 19 확보
📌 개최국(미국, 캐나다, 멕시코) 제외하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 확정.
📌 일본은 6승 1무로 압도적인 성적으로 3차 예선 종료 전 본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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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한국 축구, 총체적 난국

✔ 80위 오만과 무승부는 한국 축구의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낸 경기.
✔ 전방 공격진의 부진, 패스 중심의 단조로운 플레이, 중원과 수비 조직력 붕괴 등 문제점 다수.
✔ 이강인의 부상까지 겹치며 요르단전 준비에 어려움 예상.
✔ 반면, 일본은 C조에서 월등한 경기력으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본선 진출 확정.
✔ 향후 남은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확보가 필요하며, 전술 및 선수 기용에 변화가 필요.

📌 다음 경기: 3월 25일 한국 vs 요르단 (수원월드컵경기장)
📌 한국은 반드시 승리해야 본선 직행이 확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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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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